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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백기 예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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Είμαι φωτογράφος

오늘 뵐수있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이제 여든다섯이시니 한참 더 뛰어주셔야 후학들도 뜁니다. 건강하세요. http://m.blog.naver.com/seaside58/222238237996

이리저리 재다가 못 가고만, 이혁발개인전 ‘의식주-몸철학의 관점에서’에 대한 얘기 2021. 3. 5(金) ~ 3. 14(日) 10:00~19: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예술축제 "2021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AWAF"의 시동을 거는 전시라고도 말할 수 있겠다. 이혁발의 立體.設置展 ‘의식주-몸철학의 관점에서’가 3월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열리고, 개막행위가 18시에 있는데 거기 가려고 여러 날 동안 검색에 검색을 하였건만, 뽀족한 수가 없어요, 대중교통으로는 너무 복잡하고 요원한 길이라 포기하고 말았다. 결국은 못 가고 못 보게 됐다는 야그다. 이혁발 작가가 올리는 사진 몇 점 봐가면서 아쉬움을 식히는 수빆에 없잖은가. 곡성에서 안동으로 가는 길을..

큰 돈이 될 물건도 아니고, 그냥 가지고있어도 부담될 일 별로 없건만, 가지고 있다가 일년에 두세번 번만 쓰면 충분히 제몫을 할 것인데도, 쓸모가 자주 안생기는 물건은 과감히 털어버려야 한다. 곡성과 김제와 제주를 오가면서 흩어진 거처만큼 그때 그때 필요한 걸 주워 모았더니 곳간이 너저분하여 과감하게 처분해버렸다. 주머니사정도 약간 말라가는 것 같아 일말의 조급함도 작용을 했을 것이다. 게다가 내가 할 작업이 그리 복잡하지도, 많지도 않고, 가끔씩 있던 외국회사의 일거리도 거의 끊어진 듯.. 아무튼 신변을 정리하는 차원에서도 씸플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어 꽤 떠나보내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워낙 저가품들로만 소유했던가봐, 별로 주머니가 풍성해지진 않는 게 그냥 푼돈일세!! 그나저나 6월이면 또 거처를 옮겨..

https://entertain.v.daum.net/v/20210121160406978 '싱어게인'이 주선하는 소개가 성공적인 이유 [윤지혜의 슬로우톡] [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 ‘싱어게인’은 출연한 가수들의 사연 혹은 우여곡절을, 현재 가지게 된 음색이나 음악의 분위기를 이해하는 연장선상에서 소개한다. 주로 화제성을 길어오는 데 entertain.v.daum.net 난 내 소유의 TV수상기가 없다. 곡성의 이 집 주인이었던 할머니가 따님들 집으로 요양가시기 전에 5년짜리로 계약해 놓은 스카이라이프와 매 달 한국전력 계산서에 포함된 수신료가 정말 성질나도 할매가 한 일이라 그냥 승질 삭히고 있을 수밖에 없는 정도로 나는 TV를 보는 자체가 없다. 정말 관심있게 보고싶은 것은 유튜브가 거의 해결해 주거..

많은 친구들, 내 성향을 잘 아는 친구들은 이제 더이상 해피버스데이를 외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그간 살면서 내 생일은 없소, 난 삶의 그런 겉치레가 싫소, 그리고 생일을 챙길만큼 한가하지도 않소.. 등등 거부의 말과 행동을 보여왔기 떄문이죠. 그런데도 올해 이 페이스북의 일깨움? 때문에 그간의 내 만행을 잘 모르는 새로운 친구들의 축하인사들이 속속 들어왔으니.. 대답을 안하면 것도 크나큰 실례라 어쩔 수없이 같이 즐겼소. 뭐 어쩌겠소. 그냥 그렇게 있는듯 없는듯 내 생각 대충 접어넣으면서 살아야겠소! 고마운 일입니다.. 고맙게 받고 고마움 갚으며 그렇게 살죠 뭐! 대부분의 외국 친구들이 나를 '하하하' 'HAHAHA'로 기억해주고 또 그렇게 부르는군요, 참으로 더 감사할 일입니다. 앞으로도 그냥 그~..

곡성에 자리잡고, 금구에 있는 이삿짐 다 옮겨오고, 이리저리 바쁜 가운데 전화가 왔다. 올 봄 제주의 몇몇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을 했었는데, 나름 나쁘게 일하지는 않았는지 열흘 이상 같이 할 일이 있다고 호출하는 전화가 온 것이다. 곡성에서도 당장 돈벌이가 소원했고, 서귀포 大坪에 연세로 얻어둔 펜션도 12월까지 뺄 수 없는 상황이라 옳다구나 하고 바로 비행기티켓을 끊었다. 비가 추적거리는 날씨였지만 그리 고민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입도했다. 아침 일찍 현장으로 갈 수 있는 대중교통이 아무리 검색해도 있지를 않아서 렌터카를 이용할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濟州’라는 단어 속에는 왠지 모를 끌림과 유혹이 있지 않은가? 크게 고민하지 않고 차를 빌려 빗 사이를 달려 대평리에 오니 숙소는 내가 7월에 치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