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Είμαι φωτογράφος
쓰던 것들 떠나보내기 아깝지만, 미련은 두지 말고.. 본문
큰 돈이 될 물건도 아니고, 그냥 가지고있어도 부담될 일 별로 없건만, 가지고 있다가 일년에 두세번 번만 쓰면 충분히 제몫을 할 것인데도, 쓸모가 자주 안생기는 물건은 과감히 털어버려야 한다.
곡성과 김제와 제주를 오가면서 흩어진 거처만큼 그때 그때 필요한 걸 주워 모았더니 곳간이 너저분하여 과감하게 처분해버렸다. 주머니사정도 약간 말라가는 것 같아 일말의 조급함도 작용을 했을 것이다.
게다가 내가 할 작업이 그리 복잡하지도, 많지도 않고, 가끔씩 있던 외국회사의 일거리도 거의 끊어진 듯.. 아무튼 신변을 정리하는 차원에서도 씸플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어 꽤 떠나보내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워낙 저가품들로만 소유했던가봐, 별로 주머니가 풍성해지진 않는 게 그냥 푼돈일세!!
그나저나 6월이면 또 거처를 옮겨야 할 것 같다. 이사짐 정리차원에서도 더 몸피를 줄이는 게 맞다. 과감하게 더 던져버려야 한다. 던져 던져!


싼 값에 구입했었던 구구계륵 캐논 EF 28-70mm F2.8L 과 오두막 바디 캐논 EOS 5D MarkⅡ 쌈박하게 팔아치웠다.





소니 알파 A-99 바디와 기를 쓰고 구했던 칼 짜이즈 SAL24mmF2 ZA 단렌즈도 아깝지만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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