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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블완 (5)
Είμαι φωτογράφος

Kooperative Performance vor der Berliner Mauer. 베를린 장벽 앞에서 펼친 협업퍼포먼스, 라무와 내가 펼친, 장벽을 향한 염원 ‘비나이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라무 작가는 집요하게 협업퍼포먼스를 제안해왔다. 나는 그야말로 얼치기 퍼포머여서 머뭇거렸지만, 마음 한구석 어느 정도는 감당할 수 있겠다 싶었기에, 몇 번의 권유에 떠밀려 못이기는 체 OK싸인을 내고 말았다.장벽의 양 끝에서 서로를 바라다보며 움직여가는 컨셉이다. 나는 장벽을 따라 나아가면서 맨바닥에 백팔배 절을 하며 염원을 빌고, 라무는 반대 편에서 부토 동작으로써 움직여 한가운데서 만나는, 다소 긴 시간의 행위이다. 성백, UG, 노주련, 최향자, 라무, 그리고 내가, 모두 유기적으로 움직여 하나의 주제를 나타..

Perform a costume performance with a white suit. 하얀색 수트로써 퍼포먼스 대열에 참여하다 사진가로서 두 해에 걸쳐 유럽 아트투어에 참여한 이래, 작가들의 예술 행위가 가지는 의미와 몸짓, 표정 등 일거수일투족을 생생하게 기록해내는 데 대한 강한 긍지를 가지고는 있었지만, 늘 마음 한구석에서는 “과연 내가 작가들과 100% 동행하고 있는 건가?” 하는 일종의 의구심이 있었다. 쌀밥에 끼인 꽁보리 한 알갱이 같다고나 할까, 이데아가 깃든 퍼포먼스 행위들을 해내는 작가들의 무리 속에 단지 촬영 기구를 조작하는 일로써만 끼어있는 어떤 이질적인 느낌?! 그런 애매함을 탈피하려고 올해 한 시도가 이 코스튬 퍼포먼스이다. 여행 출발 전에 나는 정장 한 벌에 흰 칠로써 백색의 ..

목포MBC News링크 https://fb.watch/w2mA19HsMy/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 설치미술작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 '숨결의 지구'라는 대형 작품이 신안군 도초도에 완성됐습니다. 수국의 섬으로 유명한 도초도의 생태와 자연환경이 작품과 어우러져 대지의 미술관'으로 탄생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소개합니다. 신안군은 이 외에도 6개의 뮤지엄을 추가로 건설해 오는 2천30년까지 모두 27개 미술관을 섬마다 운영할 예정입니다.

‘잊혀지는 섬, 사라지지 않는 기억’ - 섬,.. : 네이버블로그 ‘잊혀지는 섬, 사라지지 않는 기억’ - 섬, 섬문화 사람들... 사라지는 것들을 기억하기 위한 ‘섬, 섬문화 사람들... 사라지는 것들을 기억하기 위한 ‘예술행동' 전남도·전남문화재단, 자율 기획형...blog.naver.com관련 기사 링크 전남매일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전남 곡성군 일원에서 열리는 2024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의 주제는 퀘렌시아(Querencia), 안전하고 편안한 안식처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이 말은, 투우 경기에 나간 소가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르는 장소를 뜻하는 스페인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WHITE MOP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무두 하얀 수트 위주의 의상을 차려 입고 벌이는 코스튬퍼포먼스입니다. 홍대 앞에 집결한 이들은 KTX편으로 서울 용산역을 출발하여 곡성역으로 향합니다. 기차 안에서뿐 아니라 정차하는 역마다 독특한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마침내 곡성 동화정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이 자연의 안식처를 찾아가는 퍼포먼스를 통해서 행사가 열리는 '곡성'에 퀘렌시아가 있음을 세상에 알리게 됩니다. 참여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