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Daejeon Art Mime Festival 2021
- Space of Peace
- 제주모슬포 알뜨르비행장
- MIMAF2021
- Save Myanmar
- 2021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 제21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 김백기 예술감독
- 유지환
- 제13회 대전ART마임페스티벌
- 최희
- 서승아
- 성백
- 대황강 섬진강
- 예술감독 손재오
- 이혁발
- 목포 수문로
- 갯돌 문관수
- 탐나라공화국
- 김백기
- 2021 전주국제행위예술제
- 박일화
- 극단 갯돌
- 부산문화재단
- 예술은 마음의 백신
- 일제지하벙커
- KOPAS
- 퍼포먼스아트
- 심홍재
-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Archives
- Today
- Total
Είμαι φωτογράφος
국립현대미술관 "역사를 몸으로 쓰다"展 을 보러 갔다왔어요 본문
한겨울의 더디 열리는 아침은 춥기도 하고, 결코 새벽이라고 말 할 수 없는 7시인데도 온통 어둠뿐이라 그 어둠을 제치고 서울(과천)행을 했다. 7시에 첫 로컬버스가 있으니 그나마 이 시골에서 다행이지 하면서.
"역사를 몸으로 쓰다"展에 대하여 "'한국 행위예술 50년 기념展'이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한 신문의 기사가 쓰여지면서, 상당한 경력과 인지도를 가진 퍼포먼스 아티스트들이 판단하기에 일정부분 타이틀과 어긋남을 지적하며 미술관 측에 항의서를 낭독(전달)하고 항의퍼포먼스를 하겠다고 하였다. 나는 그 일 또한 퍼포먼스아트의 역사적인 한 페이지로 남을 일이 아닌가싶어서 현장을 담고, 아울러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의 면모를 나의 관점으로 일일이 둘러서 보는 일까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2시간여의 관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라 일부 외국작가의 것과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은 슬쩍만 보고 건너뛰었지만, 덕분에 많은 공부도 됐고, 역사의 현장을 지켜본 사람도 된 셈이다. 아래 링크들은 전시실황에 대해 절찬을 한 신문기사와 한 아티스트의 관전평이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828237.html
https://blog.naver.com/qkf2/221180917755
'Routi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에는 방커섬바다축제 초청공연 일정을 포함하여 6박7일간 말레지아에 갈 예정입니다 (0) | 2019.08.16 |
---|---|
예술이란 걸 늘 놓치고 살았던 게 아닌가 이제서야 정신이 든다? (0) | 2019.05.11 |
정선살림 7년차 봄 한가운데 벌어지는 어느 하루의 경과보고서 (0) | 2019.05.07 |
아~~~ 버려지지 않는다!! (0) | 2019.05.03 |
다음블로그로써 내 다음계획을 시작한다 (0) | 2018.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