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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역사를 몸으로 쓰다"展 을 보러 갔다왔어요

Photo-Brother KWON 2018. 1. 29. 20:02


한겨울의 더디 열리는 아침은 춥기도 하고,  결코 새벽이라고 말 할 수 없는 7시인데도 온통 어둠뿐이라 그 어둠을 제치고 서울(과천)행을 했다. 7시에 첫 로컬버스가 있으니 그나마 이 시골에서 다행이지 하면서.

"역사를 몸으로 쓰다"展에 대하여 "'한국 행위예술 50년 기념展'이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한 신문의 기사가 쓰여지면서, 상당한 경력과 인지도를 가진 퍼포먼스 아티스트들이 판단하기에 일정부분 타이틀과 어긋남을 지적하며 미술관 측에 항의서를 낭독(전달)하고 항의퍼포먼스를 하겠다고 하였다. 나는 그 일 또한  퍼포먼스아트의 역사적인 한 페이지로 남을 일이 아닌가싶어서 현장을 담고,  아울러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의 면모를 나의 관점으로 일일이 둘러서 보는 일까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2시간여의 관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라 일부 외국작가의 것과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은 슬쩍만 보고 건너뛰었지만, 덕분에 많은 공부도 됐고, 역사의 현장을 지켜본 사람도 된 셈이다.  아래 링크들은 전시실황에 대해 절찬을 한 신문기사와 한 아티스트의 관전평이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828237.html


https://blog.naver.com/qkf2/221180917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