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제13회 대전ART마임페스티벌
- Daejeon Art Mime Festival 2021
- 김백기 예술감독
- 최희
-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 극단 갯돌
- 2021 전주국제행위예술제
- 예술감독 손재오
- Space of Peace
- 심홍재
- 탐나라공화국
- 목포 수문로
- 박일화
- 일제지하벙커
- 퍼포먼스아트
- 제21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 KOPAS
- 서승아
- 이혁발
- Save Myanmar
- 유지환
- 김백기
- 성백
- 예술은 마음의 백신
- 갯돌 문관수
- 제주모슬포 알뜨르비행장
- 2021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 Performance Arts in JEJU
- 대황강 섬진강
- MIMAF2021
Archives
- Today
- Total
Είμαι φωτογράφος
노란꽃씨 다섯 번째 이야기 in 부산_ 극단어니언킹 황미애, 탈무브먼트 조은성 본문
노란꽃씨 다섯 번째 이야기 in 부산_ 극단어니언킹 황미애, 탈무브먼트 조은성
Five years have passed since the Sewol Ferry Disaster that tragically killed 304 people, in April 2014.
온 몸으로, 눈물을 우겨 삼키며 함께 하신 아티스트에게 경의를 표하며, 사진들을 올립니다 – 극단어니언킹 황미애 , 탈무브먼트 조은성
너는 돌 때 실을 잡았는데
명주실을 새로 사서 놓을 것을
쓰던 걸 놓아서 이리 되었을까
엄마가 다 늙어 낳아서 오래 품지도 못하고 빨리 낳았어
한 달이라도 더 품었으면 사주가 바뀌어 살았을까?
엄마는 모든 걸 잘못한 죄인이다
몇 푼 더 벌어보겠다고 일하느라
마지막 전화 못 받아서 미안해
엄마가 부자가 아니라서 미안해
없는 집에 너같이 예쁜 애를 태어나게 해서 미안해
엄마가 지옥 갈게, 딸은 천국에 가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에 한 엄마가 딸에게 적어놓은 편지- 2019.4.16 세월호 이후 5년, 잊지 않겠습니다.
#극단어니언킹' #황미애 #탈무브먼트 조은성 #세월호 진상규명 #잊지않겠습니다 #복합문화예술공간 MERGE? #큐레이터 장현영 #성백
'Artistic Ev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란꽃씨 다섯 번째 이야기 in 부산_ 소리스트 이동진, 라 무용단 라무 (0) | 2019.04.17 |
---|---|
노란꽃씨 다섯 번째 이야기 in 부산_ Jeff YOO 유지환, 성백 (0) | 2019.04.17 |
노란꽃씨 다섯 번째 이야기 in 부산_ 우리문화전문연희단'꾼'과 현미밴드 (0) | 2019.04.17 |
네팔에서 돌아온 카니의 무사귀환 파티에 무임승차했다 - 다음 날 공연까지 묶음으로 같이 놀다왔다 (0) | 2019.04.09 |
An Exhibition for Frédéric Krauke 프레데릭의 전시회가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어요 (0) | 2019.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