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Είμαι φωτογράφος
블로그 할 시간보다 할 마음이 없었던 시간들을 다잡으려고...
블로그 이름을 그리스語 ‘Είμαι φωτογράφος’로 정했다. '이매ㅇ 포토그라포스'라고 발음하는 그리스어인데, 그냥 나는, 당연히 나는, 처음 만나는 소개라서 ‘I’m a photographer’라는 의미로써 정했다. 닉네임 Photo-brother KWON은 이미 외국작가들에게 익숙한 애칭이 되었기에 이참에 공식적인 내 이름으로 등단했다. 이름에 걸맞는 내 활동 유지하면서 진정한 브라더가 되도록 뭔가 더 바뀌는 사람이될 것이다. 누군가에게 실망할 필요도 없고, 누군가에게 잘나 보일 필요도 없고, 누구를 위해서 할 일도 아닌 것이니, 그냥 내 이름의 블로그일 뿐이다. 내년은 70년 나이에 맞는 뭔가를 계획하고 실행할 것이다.
Routine
2022. 12. 14.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