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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큐琉球탐방, 문순득프로젝트 닷새째 문화학습투어, 좋았던 기억과 씁슬한 기억의 공유 본문
류큐琉球탐방, 문순득프로젝트 닷새째 문화학습투어 - 19th Dec, 2017
문순득프로젝트 닷새째 일정으로 여유롭게 오키나와(沖縄)의 곳곳을 둘러본 날, 도마리항 (泊港および) 주변의 표류민 관련 유적지를 거쳐서 슈리성(首里城), 류큐무라(琉球村)까지 참 좋았어요. 평소에 우리나라 민속촌의 인위적인 시설들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오키나와의 민속이나 민간문화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좋은 장소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주 그 유명한 츄라우미수족관(美ら海水族館)에 갔었는데 거기는 최악이었어요. 온갖 해양생물들을 가두어 놓은 그 거대한 수족관에 압도되기 보다는 갇혀있는 그 생물들에 대한 애틋함 때문에 심한 거부감을 느끼며 입장료가 아깝다는 생각을 했고요, 마음이 뒤틀릴 정도로 심한 혐오를 느낀 최고봉은 돌고래 쇼! 내가 동물애호가는 아니지만 먹이를 가지고 조련시키는 과정이 얼마나 혹독했을까, 그리고 조련사의 신호에 따라 재주부리고 난 후 고래의 입에 던져지는 먹이를 보며 처연한 감정이 솟아오르는 건 어떤 심사였을까? 아무튼 내게는 별로 유쾌하지 않은 행보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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